홍성 산업단지 중 가장 오랜 시간을 홍성지역 경제 살리기에 선두적 역할을 해온 구항산업단지에서 지난 21일 한해를 결산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는 구항 산업단지 협의회(회장 오동혁)가 구관하여 단지내 16개 업체의 임직원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상욱 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이종건 홍성군수가 참석하여 기업운영의 어려운 점과 개선 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단지 내 기업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갖고 내년도 체력단련실 설치 등을 약속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노래자랑 등을 통해 단지 내 기업의 근로자 및 임직원이 함께 어우르는 한마당이 되어 노사가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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