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읍성 서문지 발굴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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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읍성 서문지 발굴조사 착수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06.1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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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통해 북문지 문루 고증 근거 확보 기대
홍주읍성 보존·정비와 학술기초자료로도 활용

홍성군이 홍주읍성 서문지 정밀발굴조사에 착수하며 홍주읍성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10일 군에 따르면 홍주읍성 내부와 덕산통 사거리를 연결하는 통행로로 사용되고 있는 홍주읍성 서문지 오관리 31-2 일원 340㎡에 대한 정밀발굴조사를 진행한다. 정밀발굴조사를 통해 지난해 3월 옹성과 체성을 중심으로 복원이 진행된 북문지 문루에 대한 고증을 명확히 하고 홍주읍성의 보존‧정비와 학술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발굴조사는 (재)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맡아 문화재 현상변경·발굴 허가 등 관련 절차 이행을 거쳐 오는 11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09년도 서문지 일부에 대한 정밀발굴조사를 통해 서쪽 체성·옹성 일부를 확인했으나 제한된 범위만 조사돼 서문지 전체는 파악하지 못했다.

이에 이번 정밀발굴조사를 토대로 북문지와 비슷한 구조를 지녔던 서문지를 확인해 북문지 문루 고증을 위한 근거 자료를 확보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내포신도시 조성과 청사 이전으로 원도심 공동화 문제가 예상됨에 따라 청사가 이전한 자리를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홍주읍성 연계 역사문화관광자원 조성을 통한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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