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기업, 장학금 1천 5백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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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기업, 장학금 1천 5백만원 쾌척
  • 이범석 기자
  • 승인 2007.12.2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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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웅 대표 군수실에서 향토 인재육성 지원

“홍성을 이끌어나갈 미래주역을 육성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의 (주)삼일기업공사 박종웅 대표가 재단법인 홍성사랑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면서 소감을 말했다.
박 대표는 지난 18일 홍성군청 군수실에서 향토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1천 5백만원을 이종건 홍성군수에게 기탁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우수 인재양성이야말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며, 나아가 우리나라의 미래”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생활의 궁핍함으로 인해 성적이 우수한 청소년들이 배움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작은 정성이 그들에게 배움의 길을 열어주는 밀알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성사랑장학회는 향학열과 향토애를 제고시켜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자는 군민의 여망에 따라 지난 2005년 4월 공식 출범한 이래 21억원의 기금이 모아졌으며 100억원을 목표로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올 한해 동안 관내 94명의 학생들에게 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후원금 기탁은 홍성군 자치행정과(041-630-13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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