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축사] “주민들 애환·미담 발굴해 널리 알리는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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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축사] “주민들 애환·미담 발굴해 널리 알리는 신문”
  • 홍주일보
  • 승인 2021.06.1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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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홍성교육지원청 교육장

홍주일보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제 홍주일보는 지난 14년 간의 노력을 바탕으로 지역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진실된 정보를 제공하는 명실상부한 중심 채널로 자리매김하였다고 자부합니다.

특히 충남도청의 내포시대를 맞이하여 우리 고장의 역사적 위상과 홍성의 자긍심을 알리는 그 중심에 홍주일보가 큰 역할을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의 언론매체는 지역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소임을 다하고, 정보에 대한 비평의 촉진자가 되어야 하며, 때로는 우리사회를 올바른 방향으로 유도하는 나침반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지식 정보화시대의 소중한 가치들을 공유하고 제공하는 촉매 역할도 해야합니다.

미국의 제3대 대통령인 토마스 제퍼슨은 “신문 없는 정부보다 정부 없는 신문을 택하겠다”고 선언하며 신문의 역할과 사명을 강조하였습니다.

홍주신문은 앞으로도 낮은 곳에서 신음하는 주민들의 애환과 여러 분야 각계각층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미담을 발굴하고 알리는 언론매체가 되어 지역민들은 물론 도민 전체로부터 사랑받고 읽혀지는 신문이 되어주길 기대합니다.

특히 홍성지역의 교육활동에 대한 미담과 정보를 발굴하여 알리고, 함께 동참하는 언론사로서도 노력하시어 지역교육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주시길 소망해 봅니다. 교육 현장의 진실된 사례와 목소리를 언론사의 입장이 아닌 상대방의 입장에서 배려와 포용으로 짚어주신다면 교육 현장이 개선되고 활성화되어 교육 발전에 큰 공헌을 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14주년을 맞이하신 것을 축하드리며, 홍주일보사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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