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
상태바
홍성군,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1.08.05 18: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성오관3지구 166필지와 광천운용1지구 2358필지
“지적기록물 디지털로 전환해 정확한 정보 제공할 것”

홍성군이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홍성오관3지구(166필지/3만 9173㎡)와 광천운용1지구(2358필지/306만 6147㎡)를 지정했다.

군은 사업지구 지정에 앞서 계획을 수립하고, 비대면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지적재조사 측량‧조사 수행자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현황조사,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협의·확정, 조정금 산정 등의 절차를 거쳐 다음해 12월, 모든 일정이 마무리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지적 불‧부합지에 대한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서류로 보관 중인 기록물은 디지털 형식으로 전환해 경계분쟁 해소와 토지이용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소유자간의 경계분쟁이 해소뿐만 아니라 디지털시대에 요구하는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토지소유자와 인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