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술면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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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술면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개최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1.11.1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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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

대술면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최진완·부녀회총회장 이화순)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대술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됐으며, 18일은 4분기 숨은자원모으기 행사와 김장 배추 절이기, 19일은 양념 버무리기가 각각 진행됐다.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깃든 김장김치 500포기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 6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화순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나누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비록 몸은 힘들지만 정성들여 담근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대술면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뿐만 아니라 환경정화 활동, 무연분묘 벌초, 숨은자원모으기, 헌집 고쳐주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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