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장관 표창, 9000만 원 재정 확보
홍성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우수 자치단체 선정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9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군은 △찾아가는 예산학교 시행 △주민참여예산사업 현장 모니터링 △주민참여 범위·권한 확대 △주민참여예산제 공모금액 확대 △공모사업 제안자 설명회 등의 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올해 약 14억 4000만 원 규모의 주민주도형 공모사업 운영하며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예산학교, 홈페이지 운영 등을 통해 주민의 예산참여 기회를 보장하는 등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김석환 군수는 “이번 심사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주민들이 더 쉽게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들을 발굴해 홍성군이 선진적인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하는 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황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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