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맛 좋은 충남 최고품질 쌀 특별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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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맛 좋은 충남 최고품질 쌀 특별판매
  • 김명희 기자
  • 승인 2007.12.2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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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의 굿 라이스 등 도내 7개 단지에서 최고의 쌀 생산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오세현)은 충남쌀의 우수성과 고품질 쌀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3일간 농협 대전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충남 쌀 판촉을 위한 특별 행사를 갖었다.
이번 행사에 판매 될 탑라이스와 굿라이스 쌀은 지난 2005년부터 농촌진흥청, 지방농촌진흥기관, 농협, 농업인 등이 공동으로 최고급 쌀 기준을 설정하여 생산 매뉴얼대로 생산 가공하여 선별된 최고품질 쌀이다.
탑라이스 쌀은 도내 4개단지(아산 영인, 서산 부석, 서천 화양, 당진 신평) 380ha, 굿라이스 쌀은 3개단지(홍성, 보령, 부여) 300ha에서 연초부터 철저한 교육과 현장지원 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지난 9월 20일부터 현지 포장심사에서 합격된 농가 필지에 한해 별도 수매 가공 처리 되어 생산되고 있는 쌀로 이번 행사기간에 한하여 5kg당 15,000원에 판매 한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고 쌀의 품질기준은 단지별로 고품질 단일품종 재배 적기작업, 질소질 비료를 적게 주고 병해충 종합관리체계(IPM)실시와 3차례의 현지포장심사, 완전 미율 95%이상, 도정 후 동절기 유통기한(30일), 하절기 15일 준수 등 일반 쌀과 품질 비교 시 월등히 좋다”고 밝혔다.
특히 엄격한 기준에서 생산가공 유통되고 있는 최고품질 쌀, 탑라이스와 굿라이스는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원이 품질을 보증하고, 국제품질 인증(ISO 9001, ISO 14001) GAP인증 등을 획득한 세계최고의 명품 쌀이다.
기술원 관계자는 “명품 쌀을 만들어 시장에 출시, WTO와 DDA협상 등에 따라 늘어만 가고 있는 시판용 수입쌀과 당당히 경쟁에 들어감은 물론 우리 쌀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충남 쌀의 품질고급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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