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초등학교(교장 조미용)는 지난 26일 ‘학교로 찾아오는 학교폭력예방 뮤지컬’을 관람했다.<사진>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은 학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구성돼 있으며 전문예술단체 ‘극단예촌’이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의 삶과 연계된 소재를 활용해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학생들은 공연 관람으로 학교폭력의 위험성과 대처 방법 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 또한 단순한 신체적 폭력이 아닌 다양한 종류의 학교폭력을 보여주며 학생들이 의식하지 못했던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깨웠다.

뮤지컬에 함께 참여했던 김아무개 학생(결성초 5)은 “화려한 조명과 멋진 댄스로 지루할 틈이 없었다”면서 “같이 참여해서 무대에 오를 수 있어서 더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윤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