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가장 비싼 홍성 아파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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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가장 비싼 홍성 아파트는?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2.07.3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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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에 거래된 가장 비싼 홍성 아파트는 내포신도시 경남아너스빌 아파트로 나타났다. 전국의 아파트 거래가격을 알아볼 수 있는 부동산 정보 제공 누리집 아실(아파트실거래가·출처: 국토부 실거래 분석)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경남아너스빌은 지난 5월 3억 9200만 원에 거래된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달 거래된 한울마을 모아엘가 아파트는 3억 8000만 원으로 2위를 기록했다. 
 

■ 홍성 거래대금 상위 10개 아파트는? 
관내 거래대금 상위 10개 아파트는 △1위 내포신도시 경남아너스빌(홍북읍·33평·3억 9200만 원) △2위 한울마을 모아엘가(홍북읍·34평·3억 8000만 원) △3위 신동아 파밀리에(홍성읍·51평·3억 6800만 원) △4위 홍성자이(홍성읍·32평·3억 6756만 원) △5위 내포신도시 롯데캐슬(홍북읍·34평·3억 6000만 원) △6위 효성해링턴플레이스(홍북읍·34평·3억 3800만 원) △7위 LH스타힐스(홍북읍·33평·2억 9000만 원) △8위 홍성옥암하늘채(홍성읍·45평·2억 9000만 원) △9위 극동스타클래스센트럴(홍북읍·31평·2억 8800만 원) △10위 주공그린빌(홍성읍·33평·2억 원) 등이다.
 

■ 경남아너스빌 19개월 만에 1억 넘게 올라
2020년 10월 2억 5000만 원에 거래됐던 내포신도시 경남아너스빌(전용면적 84㎡·34평)은 지난 5월 3억 9200만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전용면적(84㎡·34평)이 동일한 매물 가격이 2년도 되지 않아 1억 4200만 원이나 오른 것이다. 지역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경남아너스빌은 학교나 근린생활시설과 인접해있어 다른 아파트에 비해 가격이 조금 더 높게 형성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 도내 군단위 지역 중 아파트 제일 비싸
경남아너스빌은 홍성뿐만 아니라 충남도 군단위 지역 아파트 중에서도 거래대금 1위를 기록했다. 각 지역별로 거래대금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군단위 지역 소재 아파트는 △금산의 e편한세상금산센터하임(3억 1760만 원) △부여의 부여코아루더퍼스트(3억 2000만 원) △서천의 서천코아루천년가(3억 8900만 원) △예산의 내포신도시이지더원2차(3억 4629만 원) △청양의 필로스캐슬(2억 6500만 원) △태안의 태안동문이테크코아루(3억 1000만 원) 등이다. 이 중 내포신도시 경남아너스빌(3억 9200만 원) 보다 비싼 아파트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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