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역도대회서 1·2위 올라

홍성군장애인체육회(회장 김석환)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평택시에서 개최된 ‘제1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남녀 선수 5명이 참가하여 타 시·도 선수와 치열한 기록 경쟁을 펼친 가운데 각각 2명의 선수가 1·2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대회에 출전한 김광호(-54kg), 박인철(-82kg) 선수는 각각 1위를, 전국대회 처녀 출전인 이장주(-82kg), 김진호(-70kg), 라성수(-78kg) 선수는 각각 2위의 성적을 거두어 올 10월에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예상되고 있다.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초전 성격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전국의 12개 시·도 160여명의 선수가 참여하였으며, 부산시의 경우 실업팀 소속 선수단이 출전하여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한편,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0월 8일부터 13일까지 고양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우리군 선수단은 3종목(역도, 육상, 펜싱)에 23명(선수 15명 임원 6명)의 선수가 출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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