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국회의원, ‘지역신문발전기금 구독료 사업비’ 4억 원 증액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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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국회의원, ‘지역신문발전기금 구독료 사업비’ 4억 원 증액 반영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2.08.3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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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구독료·지역신문 활용교육 구독료 증액

‘지역신문발전기금 구독료 지원’ 예산이 정부안에 3.9억 원 증액 반영됐다.

31일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북구을·사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의 지역신문발전기금 구독료 지원 관련 2개 사업(소외계층 구독료 지원, 지역신문 활용교육 구독료 지원) 예산이 부처요구안 21억 8800만 원에서 3억 9000만 원 증액된 25억 7800만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세부적으로 △소외계층 구독료 지원은 문체부안의  2억 9000만 원 증액된 21억 500만 원이 최종 반영됐으며 △지역신문 활용교육 구독료 지원비는 문체부안의 1억 원 증액된 4억 7300만 원이다.

지역신문발전기금의 구독료 지원 사업은 지방거주 정보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에도 2022년도 사업비 32억 3800만 원에서 무려 32.4%가 감소한 21억 8800만 원이 부처안에 반영됐었다.

이에 김 의원은 지역신문발전기금 구독료 지원 관련 사업 예산의 원상회복을 위해 국회 기자회견 개최, 기재부 방문 등 활동을 벌여왔다.

김 의원은 “지역언론은 지역 의제 발굴 및 문화적 다양성 확보 등 지역 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며 “향후 정기국회 예산심사 등을 통해 지역신문 발전을 위한 예산 증액 노력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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