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읍·면 자원봉사단체 등 27개 봉사단체 참여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봉사 프로그램 만들 것”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봉사 프로그램 만들 것”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은희)가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사랑을 나누는 김장 물품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는 △11개 읍·면 자원봉사단체 △새마을부녀회 △농가주부회 △적십자사 △청로회 △여성자율방범대 등 총 27개의 봉사단체가 참여한다.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김장에 필요한 물품(박스·비닐·고무장갑·부직포 등)을 각 봉사단체로 지원하고 봉사단체는 직접 담은 김장 김치를 다음 달까지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경기침체와 생활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김장 나눔 활동에 참여해 준 각 봉사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을 통해 만들어지는 김장은 총 약 36톤(t) 규모로 소외계층 3400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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