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팬데믹 이후로 줄어든 관광객, 홍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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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팬데믹 이후로 줄어든 관광객, 홍성은?
  • 최효진 기자
  • 승인 2022.12.16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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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순 군의원, 5분 자유 발언
줄어든 관광객 대책 마련 촉구
윤일순 군의원 5분자유발언 모습
윤일순 군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새롭게 시작되면서 줄어든 홍성의 관광객을 끌어 들일 방안이 군의회에서도 모색되고 있다.

16일 열린 ‘제291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10차 본회의’에서 윤일순 군의원이 ‘新(신) 서해안 시대! 관광 이렇게 준비하자“라는 내용의 ’5분 자유 발언‘에 나섰다.

윤 의원은 ”저성장 국면에서 고용창출 효과가 높아 지역 경제활력을 불어 넣어 줄 관광 산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하면서 그러나 ”서해안고속도로와 기타 광역 교통만이 개선돼 관광객이 늘었으나 되려 홍성은 관광객이 줄었다“고 지적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홍성을 찾은 관광객은 코로나19가 발생한 2019년 이후로 약 66만 명이었으나 2020년 54만 6430명으로 줄어들었다.

윤 의원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성군의 노력으로 △남당항, 죽도, 광천지역, 용봉산 등의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체류형 관광을 위한 콘도, 호텔, 리조트 및 청소년 유스호스텔 등 숙박기반 확충 △대하, 새조개, 광천김, 광천새우젓, 홍성한우, 홍성딸기, 홍성마늘 등 멱기리 타운조성 △홍주문화관광재단 등의 전문가 집단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개발 등을 들었다.

이미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 관광까지 다시 늘어난 만큼 이에 대한 홍성군 차원의 대책 역시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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