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구매촉진·판로지원 확대 필요”
상태바
“중소기업 구매촉진·판로지원 확대 필요”
  • 최효진 기자
  • 승인 2023.02.02 0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종화 충남도의원 대표 발의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도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과 성장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 대상 확대를 추진한다.

도의회는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사진)이 ‘충청남도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판로확보, 경영기반 및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규정을 재정비하는 것이 골자다.

현행 조례는 중소기업의 본사 소재지가 충남일 경우에만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기업의 본사가 충남 외에 있더라도 충남에 생산시설 등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의 경우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비했다.

이종화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충남 관외에 본사를 두면서 충남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도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을 차별없이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오는 8일부터 열리는 제342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한기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