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산림조합, 나무시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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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산림조합, 나무시장 개장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03.1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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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쉬는 날 없이 운영
유실수·정원수·화초 등 판매… 각종 임산물도

홍성군산림조합(조합장 윤주선)이 올해도 나무시장을 개장했다.<사진>

이번 나무시장은 지난 9일 개장해 다음달 16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홍성읍 대교리에 위치한 임산물유통센터(홍성읍 의사로36번길 29) 앞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을 포함해 쉬는 날 없이 운영된다.

나무시장에는 올해도 포도나무, 감나무, 자두나무, 복숭아, 대추나무 등 다양한 유실수와 정원수, 화초들을 품종별로 판매한다. 또한 목재펠릿, 목재, 건축기자재, 비료, 조경자재 등 물품과 함께 임산물유통센터에서는 다양한 임산물도 구매할 수 있다. 조합원에게는 1만 원 교환권이 지급된다.

산림조합 관계자는 “양질의 상품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목적으로 운영되는 나무시장은 산림조합에서 판매하는 상품이니 만큼 믿고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또한 전담산림경영지도원을 통해 임업관련 상담지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산림조합은 조림, 숲가꾸기사업 등 산림사업 신청 접수를 연중 실시 중이다. 산림사업은 관내 조림·숲가꾸기사업을 산림조합에서 접수받아 실행하는 사업으로 사업자는 입찰을 통해 결정하며, 군의 벌채 허가를 받아 진행된다.

나무시장 또는 산림사업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임산물종합유통센터(041-631-21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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