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환 홍성군지역자율방재단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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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환 홍성군지역자율방재단장 선출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03.1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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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임원회의 개최
방재단 임무교육도 진행
홍성군지역자율방재단 임원회의 모습.
홍성군지역자율방재단 임원회의 모습.

홍성군은 지난 7일 지역자율방재단의 활성화를 위한 정기회의를 군청 회의실에서 읍·면 방재단 임원들과 개최하고 신임 단장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는 방재단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비롯해 신임 지역자율방재단장 선출과 방재단 임무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회의에 앞서 이선용 군 안전관리과장은 “자율방재단은 재해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복구 활동 등 우리 군의 든든한 안전 버팀목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앞으로도 재해예방을 위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재해예방과 대응을 위해 민·관의 협력을 강조하며 방재단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신임 단장 선출은 홍성군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회의에 참석한 읍·면 자율방재 임원의 호선에 의해 홍성읍 김창환 대표가 홍성군지역자율방재단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단장으로 선출된 김창환 단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홍성군지역자율방재단 운영에 어려운 점도 있겠지만, 남은 기간 동안 조직적이고 짜임새 있게 방재단을 이끌며 활성화해 각 읍·면, 군과 협력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성군지역자율방재단은 11개 읍·면에 총 340여 명이 활동 중이며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자연재난에 대비한 재해 취약지역 사전 예찰 등 재난 예방과 복구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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