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문화 불균형·이용격차 해소
서부면평생학습센터는 지역 평생교육 진흥과 미디어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3일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를 운영했다.<사진>
미디어 나눔버스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TV·라디오 더빙, 아나운서, PD, 폴리(foley) 체험 등을 제공하는 방송시설 장비가 탑재된 이동형 체험 차량으로 미디어 문화 이용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서부면주민자치센터가 평생학습센터로 지정된 후 처음 추진한 사업으로 서부면주민자치회와 서부초등학교의 협업을 통해 교육 소외지역에 배움의 기쁨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김태옥 군 교육체육과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 확대를 중점으로 주민자치회와 협업해 11개 읍·면 평생학습센터를 운영 중이며, 평생학습센터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 군은 11개 읍·면 주민자치센터가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확대됨에 따라 지역 평생학습센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자치회와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주민자치회 중심의 사업 추진과 평생교육을 통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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