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충청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촉구 건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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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충청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촉구 건의안 채택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11.0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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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8회 정례회 1차 본회의서 국립의과대학 신설촉구
구형서 의원, “‘국립의대 신설’로 충남 의료격차 풀어야”

충남도의회가 충남 국립의대 신설을 통해 지역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공공의료 기반을 강화해 가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도의회는 지난 6일 열린 충남도의회 제348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구형서 의원(천안·더불어민주당)이 제출한 ‘충청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 건의안은 충남이 인구 200만 명이 넘는 대도(大道)임에도 불구하고, 국립의대가 단 한 곳도 없고, 지역 의사 수가 수도권에 비해 현저히 낮아 의료격차가 심각함에 따라 충남도에 국립의대를 신설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정부에 △충남 국립의대 신설 △국립의대와 연계된 종합병원 신설 △지역 사회의 의료 서비스 및 인프라 개선을 위한 국회의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설치에 관한 특별 법안 제정’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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