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설립 이후 매년 진행
갈산어린이집(원장, 김경옥) 원아·교직원들이 지난 10일 갈산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저금통을 전달했다.
이날 어린이집 원장을 비롯해 교사, 어린이가 기부한 금액은 총 53만 7900원으로 전달받은 사랑의 저금통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으로 기부해 지역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김경옥 갈산어린이집 원장은 “‘사랑받고 자라서 사랑을 베푸는 어린이가 되자’라는 원훈을 실천하고자 매년 아이들과 함께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아 기쁘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참된 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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