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열의 라틴댄스 무대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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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열의 라틴댄스 무대로 초대합니다"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2.12.0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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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댄스 '비바새바, 비바라틴' 홍성 공연
다음달 14일 저녁 7시, 겨울밤을 뜨겁게 달구어 줄 한편의 화려하고 멋진 라이브 공연이 홍주문화회관 무대에서 펼쳐진다.

'비바새바, 비바라틴'은 라틴춤과 라틴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작품으로 국내 정상급 댄서의 역동적인 살사 춤과 라틴재즈앙상블 '새바'의 정열적인 라이브 음악을 함께 감상 할 수 있는 이국적이며 화려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아르헨티나가 낳은 현대음악의 거장'아스트로 피아졸라', 재즈피아노의 대 가 '칙 코리아', 재즈의 거장 '마일즈 데이비스' 등의 대표 음악과 영화 '아비정전'의 배경음악 '마리나 엘레나' 등 주옥같은 라틴음악을 새바앙상블의 연주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최미정, 이흥수 등 6명의 살사 댄서들이 화려한 몸짓으로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새바(SEBA)는 '새벽'을 의미하는 우리 고유의 말에서 따온 이름으로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더블베이스, 드럼, 멜로디언&플루트의 6인조로 구성되었으며 총 15곡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2012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우수공연프로그램' 일환으로 공연비의 일부를 복권기금에서 지원받아 개최되며, 홍성군은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들을 무료로 초청해 즐거운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람료는 R석 1만원, S석 5000원이며 예매문의는 홍주문화회관(634-002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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