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에서 이겨야 대한민국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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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에서 이겨야 대한민국 바뀐다"
  • 최선경 편집국장
  • 승인 2012.12.1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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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선거사무소 개소… 문재인 후보지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통령후보 홍성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5일 오후 3시 홍성읍 오관리 소재 명성빌딩 7층에서 지역민주개혁진영이 총망라한 용강로 선대위 구성을 알리며 약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소식은 민주통합당 당원은 물론 재야시민단체 회원, 진보정의당 및 충남녹색당 소속 당원, 안철수 지지모임관계자들도 참석하여 정권교체를 위한 범야권 국민연대 선거대책위원회의 출범을 알렸다.
국민연대 홍성선거대책위원회는 공동유세단, 구전홍보단, 전화 및 SNS홍보단, 조직관리단, 행정지원단을 선거사무원과 자원봉사자로 공동 구축하고 남은 선거기간 동안 새누리당 5년을 심판하고 집권연장을 저지하는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키로 결의했다.

정보영 민주통합당예산홍성지역위원장은 "서민의 삶을 살아온 문재인 후보가 국민의 희망과 꿈을 제일 잘 정책으로 반영하고 추진할 수 있는 지도력을 갖고 있으며 야권단일후보와 검증된 국민후보"라며 "오는 19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후보가 반드시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홍성군민들의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고광성 충남문재인선거대책위원회 시민캠프 상임위원장은 "박근혜 후보는 소통하려고 하지 않는다. 아버지의 잘못에 대해 인정하고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 새로운 시대를 여는 대통령 감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용일 내포신도시 지역균형발전협력위원장은 "18대 대선은 대한민국 5000년 역사의 특권적 반칙으로 권력을 독점해 온 기득권 세력으로부터 공평과 정의가 통하는 변화와 역사의 시작"이라며 "유신 잔당의 보호를 받으며 공주로 커 온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여왕이 되겠다는 것이나 다름 없는 셈"이라고 주장했다.

국민연대 홍성선거대책위원회는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정보영 민주통합당예산홍성지역위원장, 유요열 홍성YMCA이사장, 고광성 충남문재인선거대책위원회 시민캠프 상임위원장, 김순희 홍성참교육학부모 회장, 오영남 홍성민주발전동지 회장, 김기현 진보정의당홍성예산지역위원장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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