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의료원, ‘지역사회 통합돌봄’ 전국 시행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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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의료원, ‘지역사회 통합돌봄’ 전국 시행 대비
  • 노재균 기자
  • 승인 2024.05.3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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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의료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홍성권 지역주민의 건강한 내일 고민

충청남도 홍성의료원(원장 김건식)은 지난 28일 홍성의료원 별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필수의료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충청남도를 비롯해 올 해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신규 지정 된 단국대학교병원(천안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홍성지사, 4개 시·군 보건기관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료기관, 홍성군의사회, 충청남도 산하 공공기관 등 기관장급 대표 18인이 모여 홍성권 내 필수의료, 응급, 감염, 정신건강 등 지역주민의 건강권과 직결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현황을 공유하고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회의는 지역 완결적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2026년부터 전국 시행 예정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1년여 앞두고 홍성의료원이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보건·의료 서비스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각 기관들이 보유한 서비스 자원과 인력을 효율적으로 연계·조정하는 역할을 선도적으로 수행하는데 중점을 둬 진행됐다.
 

한편 충청남도 홍성의료원은 2022년 6월에 홍성군, 예산군, 청양군, 보령시를 중 진료권으로 하는 홍성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김건식 홍성의료원장은 “홍성의료원이 홍성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가 당면한 보건·의료서비스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홍성권 내 유관기관들과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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