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예술제·들락날락 작품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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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예술제·들락날락 작품 전시회
  • 김영정 기자
  • 승인 2024.10.1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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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과 함께 ‘꿈의 무대’

홍성군이 지원하고 홍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진유순)가 주관하는 ‘제10회 꿈꾸는 예술제 및 제5회 들락날락 작품 전시회’가 지난 8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사진>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꿈꾸는 예술제’는 홍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해밀중창단’을 비롯해 예산꿈빛학교,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총 11개 팀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합창, 악기연주, 마당극,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무대는 장애 학생들이 각자의 독특한 목소리와 감정을 표현하고 우리 사회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기념하는 귀중한 자리가 됐다. 특히 ‘꿈꾸는 예술제’는 해마다 공연 수준이 높아지며 지역사회의 깊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진유순 센터장은 “공연과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었던 꿈과 기회의 장이었다”며 “문화예술을 통해 학생들이 사람들의 응원과 호응 속에서 자신의 꿈을 향해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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