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신도시 지원 등 지역공약 실현여부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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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신도시 지원 등 지역공약 실현여부 관심 집중
  • 김혜동 편집국장
  • 승인 2013.01.2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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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인수위에 15개 과제 20개 사업 제안
충남도가 지난 16일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찾아 15개 과제 20개 사업을 제안했다. 도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 8개 과제 13개 사업과 도가 꼭 필요로 하는 7개 과제 7개 사업을 인수위에 제출했다. 박 당선인이 공약으로 내건 8개 과제는 △충남도청 이전 소재지 조성 및 정착지원 △충청내륙고속도로(제2서해안선)건설추진 △보령~울진 동서고속도로 건설 추진 △충청권 광역철도(논산~대전~세종~청주)신설 △과학벨트 기능지구 구축 및 지역연계 개발 △공주·부여 백제역사문화도시 조성 △서해안 항만과 내부 연결 도로망 구축 △충청(기호)유교문화권 종합개발 등이다.

도는 8개 과제에 대해 18조 4808억원이 들어 갈 것으로 보고 있다. 20개 사업은 2개 과제를 세분화 시켰다. 충남도청 이전 소재지 조성 및 정착지원에 △진입도로 개설 등 인프라 구축 △도청이전을 위한 지원 특별법 개정 △장항선 복선 전철화 조기 완공과 수도권전철 연장이 포함됐다. 또 서해안 항만과 내부 연결 도로망 구축에 △대산~당진간 고속도로건설과 당진~천안간 고속도로 건설 △당진항 배후 교통망(신평~내항) 개설 △국가관리 무역항(당진·대산항) 시설확충이다.

도가 인수위에 제안한 7개 과제로는 △21C 대한민국 발전의 새로운 동력, 자치분권 △서해안 유류피해지역 지원 △기후변화 대응 효율적인 물관리 및 수질환경 개선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생산과 소비가 연계되는 상생산업단지 조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 △사회적 비용이 반영된 전기요금체계 개편 등에 6338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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