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교통 흐름, '숨통' 트이나
홍성군은 도청소재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도심권 교통량 분산과 지역의 균형개발을 도모하고자 올해 52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시계획도로망 확충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홍성읍 내 주요 간선도로를 연결해 교통흐름 체계를 개선하고 균형개발을 도모하고자 올해 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홍주고~코오롱아파트 간 도로 L=420m, B=20m △주공아파트~신동아아파트 간 연결도로 L=500m, B=20m △대한통운 옆~고암3구 연결도로 L=100m, B=8m △로얄장여관~오관4리 연결도로 L=520m, B=15m △홍주고~대우아파트 간 도로 L=288m, B=15m 등 4개 구간의 도로가 새롭게 개설된다.
또한 △농어촌공사~월산2구 연결도로 L=300m, B=10 △고암2구 연결도로 L=400m, B=8m △홍성읍 대교리 내기마을 진입도로 L=500m, B=8m (이상 홍성읍) △신진1리 마을회관 진입로 L=150m, 6m △광천우체국~복합공공청사간 도로 L=135m, B=6m (이상 광천읍) 등 5개 구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19억 5000만원을 투입해 계속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 밖에 △옥암교~코오롱아파트 간 도로 L=220, B=10m (홍성읍) △결성 도시계획도로 L=280m, B=10m (결성면) 등 2개 구간은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연내에 개설 완료해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돕고, 군청~한일약국 간 도로 L=100m 구간은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연내에 도로를 확장해 현재 한쪽 방향에만 설치된 인도를 양방향에 설치해 군청 앞 진입로를 한결 이용이 수월하게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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