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충남도 식목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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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충남도 식목행사
  • 서용덕 기자
  • 승인 2013.04.1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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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면 금곡리서

홍성군은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결성면 금곡리에서 제68회 나무심기행사를 갖고 산림자원 조성 및 육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이날 식목행사에는 김석환 군수, 조태원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홍성군임업후계자, 주민, 관계 공무원 등이 20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충남도청이 홍성으로 이전하면서 구본충 충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도청 공무원 120여명도 참석해 푸른 홍성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4.5ha에 이르는 대상지에 4년생 소나무 6750주와 2년생 매실나무 250여주를 식재했다. 군은 목재 수급률 제고 등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올해 14억5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1000ha 규모의 숲가꾸기 사업과 200ha의 조림지를 가꿀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자원은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소중한 자원"이라며 "산불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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