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만들기, 전통공예, 도자기 빚기, 사물놀이 등
홍성군 홍주천년문화체험관에서는 오는 22일부터 4월 27일까지 매 주말마다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될 프로그램은 △영유아들의 두뇌발달·오감만족을 위한 ‘조몰락조몰락 고운 우리떡’ △자개·가죽·펀치니들로 전통을 느끼고 배울수 있는 ‘오늘은 내가 전통 공예 장인’ △등공예와 비누공예로 구성된 ‘옛스럼 고이 간직한 등나무와 비누’ △서양에서 건너온 달콤함을 직접 만들어보는 ‘서양디저트 구움과자의 만남’ △물레와 손으로 흙을 빚어 생활속 도자기를 만들어보는 ‘흙에 혼을 담아 옛 도공의 삶을 엿보다’ △전통음식 만들기 ‘내 손안 전통의 맛과 멋’ △신명나는 사물놀이를 배워보는 ‘우리의 장단을 찾아서’ 등이 있다.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4월 18일까지 홍성군청 누리집→통합예약→교육강좌→홍주천년문화체험관 체험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체험비는 무료이나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
김태기 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홍주읍성과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을 방문하는 많은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운영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홍주천년문화체험관(041-630-96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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