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사회복지관(관장 오왕근)은 지난 10일 KBS강태원복지재단의 어르신 외식 지원사업인 ‘방방곡곡 행복 밥상-어버이날’의 일환으로 1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받아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남포동직화쭈꾸미 홍성점에서 외식 행사를 진행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식사를 넘어,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식사 자리에는 정성이 담긴 한 끼를 함께하며 어르신들의 웃음꽃이 피었고, 밝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정을 나누는 훈훈한 장면이 연출됐다.

오왕근 관장은 “어르신들께 작은 선물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홍성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사회적 소외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외식 지원사업은 ‘다 함께’라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한기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