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농업대학 정규과정… 농업인 양성 ‘핵심기관’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복)은 ‘제21기 홍성농업대학 정규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교육 성과의 지속적 확산과 전문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농업대학 후속교육을 운영한다.
올해 홍성농업대학은 △스마트딸기심화학과(31명, 20회차) △스마트농업학과(22명, 20회차) △생활농업과(19명, 18회차) 3개 학과 총 72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스마트딸기심화학과와 스마트농업학과는 스마트 농업 기반 기술과 경영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생활농업과는 귀농·귀촌인과 신규 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실무교육을 중점적으로 운영했다.
이를 통해 홍성농업대학은 지역 여건에 맞는 전문농업인 양성의 핵심기관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교육생들의 기술 습득뿐 아니라 농업경영 마인드 제고와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도 성과를 거뒀다.
정규과정 이후에는 교육성과 확산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총 4회(20시간)에 걸쳐 후속교육이 진행된다. 농장 운영과 경영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의 현장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 도움이 될 전망이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홍성농업대학은 농업인과 귀농귀촌인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실천형 교육의 장”이라며 “후속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있는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