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까지 인터넷·전화 조사 실시… 11월은 방문 조사
홍성군이 다음달 18일까지 지역 내 모든 내·외국인과 주택을 대상으로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홍성군 가구의 20%에 해당하는 약 1만 18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조사 항목은 △결혼 계획 의향 △가구 내 사용언어 △가족돌봄시간등 현장 조사 항목 42개와 행정자료 대체 13개 항목으로 총 55개 항목이다.
올해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조사와 전화조사가 먼저 이뤄진다. 인터넷조사는 조사안내문의 QR코드 또는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의 인터넷조사 시스템에 참여번호를 직접 입력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전화조사는 인구주택총조사 전화상담실(080-2025-2025)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 기간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다음달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해 조사한다.
김태옥 기획감사담당관은 “인구주택총조사 표본조사는 전수조사에서는 파악되지 않는 인구·가구 등의 특성 항목에 대해 5년마다 현장 조사를 하는 것”이라며 “군민들의 응답들이 모여 출산, 육아지원 등과 같이 우리에게 필요한 정책에 반영돼 혜택이 돌아오므로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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