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기업들, 충남도 기업인대상 빛냈다
홍성군 관내 4개 기업들이 지난 22일 아산 디바인밸리에서 열린 ‘제32회 충청남도 기업인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어조합법인 최강식품(대표 이종우)이 ‘우수기업인상’을 수상했으며 △㈜이에스케이블(대표 황병선) △㈜홍성이엔지(대표 이성묵) △오디하이텍㈜(대표 임로빈)등 3개 기업이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영어조합법인 최강식품은 조미김·수산식물가공업체로 꾸준한 품질개선과 수출시장 개척,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지역경제와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업인상’을 수상했다.
㈜이에스케이블은 광케이블·통신인프라용 케이블 제조업, ㈜홍성이엔지는 친환경 페인트 전문기업이다. 오디하이텍㈜은 아웃도어 디스플레이모니터·투명LCD 모니터 등 영상정보디스플레이 장치를 제조하고 있다. 이들 세 기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되었다.
이용록 군수는 “앞으로 더 많은 관내 기업이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돼 더 성장하고 활발한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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