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초·조양유치원
홍남초등학교와 조양유치원은 지난 5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5회 충남 어린이 119동요대회’에서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유치부 및 초등부 22개 팀이 각 시·군을 대표해 출천했다.
홍성지역에서는 홍남초 김보영 교사와 40명의 학생들이 ‘비오는 날’로, 조양유치원 김미순 교사와 39명의 원아들이 ‘우리친구 소방차’라는 곡으로 출전해 3위에 입상했다.
손정호 홍성소방서장은 “매일같이 소방동요와 율동 연습을 해준 어린이들과 지도교사께 고마움과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동요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익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119동요대회는 동요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수칙과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해 어린이 사고를 줄이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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