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비리 사건 후 처음 58명
충남도교육청은 지난 4일 제25기 교육전문직 임용예정자로 유·초·중등 교원 58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전문직 전형에는 유·초등 교사계열 40명, 유·초등 교감계열 22명, 중등교사계열 111명, 중등 교감계열 14명이 응시해 평균 3.22: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들 중 유·초등 교사계열 17명, 유·초등 교감계열 11명, 중등교사계열 19명, 중등 교감계열 11명이 선발됐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전문직 전형 시험비리로 인한 불신감을 불식시키고 충남도민과 교육가족의 신뢰를 회복하고자 지난 2월 교육전문직 전형 쇄신안을 발표했고 그에 따라 엄정하고 공정하게 시험 관리를 해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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