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라 여행 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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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라 여행 박람회 참가
  • 김미란 기자
  • 승인 2008.03.1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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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마련되고 있는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 생기 있고 활력 넘치는 홍성의 참모습을 보여 관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홍성지역의 각종 먹거리와 문화 홍보를 통해 여행객을 유치하기 위해 참가한 홍성군은 이 자리에서 토굴새우젓과 오리농 쌀, 조선 김, 대하, 새조개 등 특산물들을 선보이며 시식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의 입맛을 돋우었다.
또한 새조개 액자·목걸이 만들기와 조선 김으로 주먹밥 만들기, 한우 외양간 즐기기, 홍성 쌀로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만들었다.
특히 홍성군이 야심차게 기획한 식도락 여행은 홍성으로 향하는 기차 안에서 홍성의 특산물로 만들어진 도시락을 통해 홍성의 맛과 멋을 체험할 수 있게 설정, 고향에 대한 향수를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
한 관람객은 “홍성이 이처럼 활기 넘치는 지역인줄 몰랐다”며 “다양한 농·수산물이 생산되는 홍성은 매우 살기 좋은 고장일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흥미롭고 다채로운 지역의 특색을 한자리에서 경험 할 수 있는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홍성지역이 성공적으로 소개됐다”며 “이번 참가를 계기로 홍성에 대한 이미지가 제고되어 앞으로 홍성군을 찾는 여행객들이 급증할 것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열린 이 박람회는 올해가 5회째로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KBS 한국방송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코엑스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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