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비싼 집 ‘11억4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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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비싼 집 ‘11억4천만원’
  • 이범석 기자
  • 승인 2008.03.20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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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으로는 명천동 6억4천…최저가는 오천면 28만원
보령시가 지난 10일 발표한 공시가격에 따르면 보령에서 제일 비싼 개별주택은 11억 4천만원이며 가장 싼 주택은 28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령시는 지난 10일 ‘2008년도 개별주택 2만1,922호에 대해 가격 산정 및 검증’을 마치고 오는 28일까지 열람과 의견 제출을 받는다.
이번 열람은 다음달 30일 주택가격 결정 공시에 앞서 주택가격의 균형유지와 적정 및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기 위한 것으로 이에 대해 이의가 있을 경우 오는 28일까지 시 세무과 및 각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인근 토지와 가격균형 및 가격산정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해 보령시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하게 된다.
이번에 산정된 개별주택 공시가격에 따르면 보령시에서 가장 비싼 집은 신흑동 다가구 주택으로 11억4천만원(576.33㎡, 계룡건설 소유)으로 나타났으며 반면 가장 싼 집은 오천면 단독주택으로 공시지가 기준 28만원(30㎡)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내권에서는 정모씨 소유의 개별주택이 6억4천6백만원(628.51㎡, 명천동 소재)으로 개별주택 중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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