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심리전문상담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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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심리전문상담 호응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4.04.1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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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 정신건강의 날을 앞두고 홍성군이 올해 처음 실시중인 심리 전문상담 지원 사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152가구에 행복키움지원단 관리사를 투입, 집중적으로 사례관리를 해왔으나 우울증, 성격장애 등 심리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어 왔다.
이에 군은 올해 자체 특수시책사업으로 심리 전문상담 지원사업 추진하고 있다.
심리 전문상담 지원사업은 자살위험에 처해 있는 사람이나 내면적인 문제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경우, 혹은 기타 정신적으로 위기에 처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상담가의 상담지원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들은 군의 상담지원을 통해 자신들이 갖고 있는 문제의 실마리를 찾고 내면의 상처를 치유해 스스로 자기 삶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직 사업추진 초기이지만 심리상담 등의 지원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지원대상을 발굴하고 꾸준히 지원함으로써 물질적인 복지는 물론 정신적인 복지도 구현하는 통합복지서비스를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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