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행복 싣고 찾아가는 서부면 이동복지관을 지난 3일 서부초등학교 우심관에서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운영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동복지관은 군보건소의 구강보건교육을 시작으로 이혈봉사단의 이혈서비스, 이·미용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많은 인원들이 참여해 이동복지관 행사장이 다소 혼잡한 상황이었음에도 연세가 많은 어르신께 먼저 양보하고 배려하면서 많은 분들이 편안하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이동복지관은 복지사각지대의 읍·면단위 주민들에게 22개 기관·단체에서 개별 운영하고 있는 복지서비스를 통합 운영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복지서비스로 해마다 연인원 2만여명이 이용하는 등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올해 홍성군의 이동복지관은 3월 20일 결성면에서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계속될 예정으로 다음 일정은 오는 5월 8일은 갈산면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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