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등 취약시설 실내공기질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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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등 취약시설 실내공기질 측정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4.04.1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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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측정 대상은 건강 취약계층 이용 다중이용시설 중 법적 관리대상에 해당되지 않아 환경오염물질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어린이집, 장애인시설, 노인요양시설 등 100곳이다.
대상시설 규모는 어린이집 430㎡미만, 노인요양시설은 1000㎡미만이며 장애인시설은 시설규모에 제한이 없다.
무료측정을 희망하는 시설은 시·군 환경부서에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대상으로 선정된다.
도는 대상시설이 선정되면 순천향대학교 환경보건센터를 통해 6월부터 9월까지 건강 취약계층 시설에서 노출 빈도가 높은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총부유세균, 총휘발성유기화합물 항목을 측정할 방침이다.
또 시설군별 각 10곳 등 30곳을 선정해 초미세먼지도 시범 측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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