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읍사무소·보건소 밑그림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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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읍사무소·보건소 밑그림 완성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4.04.2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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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설계 당선작 선정 9월까지 용역 마무리

2016년 준공 예정인 홍성군보건소와 홍성읍사무소의 밑그림이 나왔다.
홍성군은 최근 홍성군보건소와 홍성읍사무소 공사의 건축설계공모 응모작품 심사 결과 (주)한빛종합건축사무소와 (주)디엔비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제출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총 13개의 작품이 접수돼 지난 8일 당선작과 우수작, 가작 등 총 3점을 선정했으며 우수작과 가작에는 각각 1000만원과 5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주)한빛종합건축사무소와 (주)디엔비건축사사무소가 출품한 당선작은 △URBAN HUB(어반 허브) △URBAN COMMUNITY(어반 커뮤니티) △URBAN HARMONY(어반 하모니) 등 3가지를 디자인 방향으로 정한 작품이다.
당선작은 넓은 광장, 상·하와 내·외부공간의 원활한 연계, 다양한 옥외공간 등을 배치해 주변과 호흡하는 열린 광장으로서의 기능을 부여하고 있다.
군은 설계작이 확정됨에 따라 오는 18일 설계용역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까지 기본설계와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홍성군은 사업비 230억원을 투입해 보건소 3300㎡, 홍성읍사무소 2800㎡의 연면적으로 각각 지하 1층, 지상3층의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공사는 오는 10월 착공예정으로 201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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