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詩人) 성기조(成耆兆)선생의 홍성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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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詩人) 성기조(成耆兆)선생의 홍성사랑
  • 편집국
  • 승인 2008.03.2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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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홍성을 대표하는 시인이며,  대학교수인 청하 성기조 박사(사진)가 홍성을 찾았다. 지난 22일 홍성을 내방해 시내 모 식당에서 20여 명의 홍성·예산·보령의 3개 시·군에서 참석한 ‘청하문학회’ 회원들과 만나 그간의 지역소식과 문학발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성기조 박사는 인사말을 통해“지난 달 우리나라 120만 예술문화총연합회 수석 부회장으로 취임해 창작하는 사람들의 활동이 더욱 요구되는 새로운 정부에서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거워졌다”며 “우리나라의 문인과 이 지역의 문인이 가야할 길을 바로 찾고  더욱 발전하는 문인의 모습을 보여 달라”는 당부했다. 성 박사는 홍성지역 출신(남당리)의 시인으로 홍성을 자랑하고 사랑하는 대표적인 출향인사로 예산과 조치원등지에 그의 시비가 건립되어 있으며 특히 홍성 서부 초등학교에는‘고향 가는 길’이라는 시비가 있다.
한편 성기조 박사는 현재 국제펜클럽회장과 한국 문학진흥재단 이사장, 계간지‘문예운동’, ‘수필시대’등의 발행인 및 중국 낙양대 석좌교수, ‘시와 시론’의 편집인 겸 발행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문인 중 한사람이다.

                                                                                                윤태운 지역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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