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수의 안정화 및 농가소득 증대 앞장
상태바
농업용수의 안정화 및 농가소득 증대 앞장
  • 이범석 기자
  • 승인 2008.03.27 09: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성군 홍동면, 광천읍, 장곡면, 보령시 청소면 등 2개 시·군 4개 읍면의 농경지 908ha 용수공급 시설 개발을 통해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하게 된다. 충남 홍성군과 보령시 일대의 한해 상습지역에 대한 안정적인 농업용수공급을 위해 지난 1991년부터 홍성·보령 방조제 및 담수호 설치 등 농업용수 확보사업을 개발·시행해 온 한국농촌공사 천수만사업단(단장 이명식)은 홍성군 광천읍, 장곡면, 홍동면, 보령시 청소면, 등 2개 시·군 4개 읍면의 농업용수 부족지역 908ha에 안정적이고 양질의 농업용수 공급개발 사업을 시행하고자 사업관련 지역의 농업인 등 주민대표, 시·군 관계자 등 외부기관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홍보지구 청소공구 사무소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를 위해 홍성군, 보령시 일대의 농업용수시설 신규개발 시행을 하게 된 홍보지구 청소공구는 양수장 1개소(600mm·650kw·4대)와 용수로 62.6km(45조) 등 오는 2013년까지 6년간 총 사업비 400여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사업단 관계자는 “이 공사가 완공되면 2개 시·군 4개 읍·면지역의 한해상습 농경지에 대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은 물론 양질의 농업용수를 공급함으로써 고품질 농작물 생산과 다양한 경제작물의 재배가 가능하게 되어 농가소득 증대가 이루어져 더 나아가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청소공구 현판식에 참석한 농업인 및 지역주민 대표, 시·군 관계자 등 외부기관 인사는 농가영농소득 증대를 위한 농업기반조성사업에 적극 협력 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명식 한국농촌공사 천수만사업단장은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편리한 급수체계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환경친화적인 농업기반시설을 조성해 쾌적한 농촌공간이 조성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