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바빠도 봉사활동이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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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바빠도 봉사활동이 먼저
  • 이범석 기자
  • 승인 2008.03.31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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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배연구회, 배나무 전정 봉사활동 펼쳐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한상진)에서 육성하고 있는 농업인작목별연구회 중 ‘예산군친환경배연구회(회장 서상원)’가 바쁜 영농철을 뒤로하고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에 따뜻함을 전해주고 있다.
예산군친환경배연구회 회원들이 장비 및 영농기술을 이용해 배 과원을 임대해 기초생활수급자의 영농자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예산지역자활센터에서 배나무 전정을 돕는 봉사활동 펼쳐 귀감을 사고 있다.
강문홍 예산지역 자활센터장은 “올해 처음 추진한 배 과원 영농사업추진에 친환경배연구회의 전정지도봉사로 기초생활수급자들의 영농자활에 큰 도움이 됐다”며 친환경배연구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친환경배연구회는 예산군 각 읍·면 60농가로 구성된 학습단체로 회원 모두가 저농약 친환경농업을 위해 농자재 구입에서부터 일괄적으로 병해충 방제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고 있는 컴퓨터교육, 특성화 농업경영자과정 교육 등 각종 교육에 참여, 농가 간 정보교류는 물론 배 품질고급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2007년에는 대만에 예산 배 수출을 주도하여 예산지역 배 수출 길을 열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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