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가수왕 지소정 씨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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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가수왕 지소정 씨 등극
  • 서용덕 기자
  • 승인 2014.09.1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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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전국주부가요제서… 정미아 씨 장려상


광천토굴새우젓·재래맛김배 제3회 홍성전국주부가요제가 지난 13일 광천문예회관에서 10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사진>
홍성군 주최, 광천읍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며, 광천토굴새우젓·재래맛김축제위원회, 광천김영어조합법인, 광천토굴새우젓생산자연합회가 후원한 이번 가요제에는 대상 300만원과 가수 인증서, 금상 150만원 등 총 상금 650만원의 상금을 걸고 진행됐다.

가요제에서는 BMK의 ‘물들어’를 부른 지소정 씨(인천시 연수구·38)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고, 금상에 최현옥 씨(광주시·51), 은상에 김명화 씨(경기 이천시·38), 동상에 김은정 씨(경기 안산시·39), 인기상에 정미아 씨(홍성군·60)와 서영희(경기 시흥시·50세) 씨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이번 주부가요제는 CJ헬로비전에서 공개녹화 후 방송될 예정이며, 강진, 윙크, 트윙클, 정의송, 하이런, 김나윤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축하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홍성전국주부가요제는 광천문예회관이 개관한 지난 2012년에 시작돼 올해로 세 번째 대회를 맞으며,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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