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어린이집 한마당 잔치 ‘성료’
상태바
홍성군 어린이집 한마당 잔치 ‘성료’
  • 전용식 기자
  • 승인 2008.05.28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설 간 상호유대와 친목도모를 통해 관내 어린이에게 보다 나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고,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홍성군 어린이집 한마당 잔치가 지난 23일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려 가정의 달 5월의 의미를 되새겼다. 
홍성군 보육시설 연합회(연합회장 김경옥)의 주관으로 지난 23일 오전 10시 30분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어린이집 한마당 잔치는 어린이를 비롯하여 가족 및 관계자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와 교사가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식전행사에는 댄스 스포츠 시범과 1789부대 특공무술팀의 특공무술 시범 등을 선보여 어린이들의 갈채를 받았다.
이번 한마당 잔치는 시설 간 상호유대와 친목도모를 통해 관내 어린이에게 보다 나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아이들을 유능한 인재로 육성하는데 공이 있는 느티나무 어린이집과 나래 어린이집 2곳과 김미숙씨(40세 광천어린이집)를 포함한 보육교사 9명에게 보육유공자 표창을 했다.
이날 김경옥 홍성군 보육시설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보다나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며 우리 어린이들에게 멋진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애쓰신 38개 보육시설 원장님들의 노고에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조성만 복지과장은 “교육의 기초는 보육이다”며 “군에서는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 궁극적으로는 출산권장을 목적으로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평가인증제를 받은 갈산어린이집, 소망어린이집, 무궁화어린이집에 평가인증 어린이집 현판을 증정해 군민들이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