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성폭력 및 유해환경 추방으로
상태바
성추행 ·성폭력 및 유해환경 추방으로
  • 이용진 기자
  • 승인 2008.05.28 13: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소년에게 밝고 건강한 미래를…

성희롱ㆍ성폭력 예방 및 학교환경정화 연수개최

홍성교육청(교육장 김광태)은 지난 21일 성추행ㆍ성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일환으로 관내 초·중학교 교장 및 성교육 업무담당자, 교육청 전 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성추행ㆍ성폭력ㆍ학교환경위생정화 교육에 이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일부지역의 학생들이 유해매체를 통한 음란물 및 왜곡된 성(性)을 모방한 성폭력 사건이 발생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홍성교육청에서는 학교 성교육의 내실화 및 학교주변환경을 지속적으로 정화하여 깨끗한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진뢰로운 교육행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이날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실태와 문제점 및 예방방안에 대한 공주대학교 간호학과 조순자교수의 특강 및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제도 교육에 이어 성교육 담당교사(교사대표 장곡초 박미영, 서부초 황명순)가 공동 채택한 결의문에서 “우리 교사는 학생들의 건전한 성문화 가치관 정립을 위해 예방교육을 철저히 하고 학교주변유해환경을 지속적으로 정화하여 깨끗한 교육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이 나라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아갈 우리의 자녀인 학생들이 밝고, 명랑하고 건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보호하여, 사회의 악인 성추행ㆍ성폭력을 영원히 추방한다”고 선언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와 지역주민 모두에게 성추행ㆍ성폭력 및 학교주변 유해환경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추방 의지를 고조시킴은 물론,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 성폭력 및 유해환경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행복한 학교 분위기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