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원과 지역발전협의회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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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원과 지역발전협의회 간담회
  • 전용식 기자
  • 승인 2008.05.2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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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도청이전에 따른 원도심 공동화방지 대책 특별위원회 활동개시

홍성군의회 도청이전에 따른 원도심 공동화방지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원진, 이하 군의회 특위)는 도청신도시의 개발에 다른 홍성전역의 공동화 현상이 예상됨에 따라 기존 도심기능을 회복하고 홍성군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의회차원의 다각적인 대책강구가 필요함에 따라 지역발전협의회 회원들과의 간담회를 지난 20일 군청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군의회와 협의회 간의 협의체 구성과 공동목표를 향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이성만 회장은 “얼마 전 도지사를 방문하여 공단위치(신도시 중심지역)와 신도시 명칭(홍주시), 도청역(홍성역), 행정구역 등을 건의했으나, 추진은 당초 계획안대로 하겠다는 부정적인 답변을 들었다”며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도청과 같이 오는 기관이나 단체 등을 홍성쪽에 유치키위해서는 강력한 메시지 전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간담회가 끝난 후 김정문 군의원은 “군 경계 문제를 가지고 지금도 예산군과 싸우고 있다. 장기적으로 예산과 홍성이 통합을 해야 한다”며 “원도심을 유지발전 시키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토의하고 발전방안을 세울 것이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오석범 군의원은 “지금 신도시에만 신경을 쓰지 홍성군에는 혜택이 없다”며 “공공기관 176개를 홍성에도 분산배치 해 야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집행부에서 정책적 대안이 않나오니 특별위를 만들어 노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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