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申貴燮)는 6월 25일 실시되는 충청남도교육감선거에 있어 부재자신고인명부가 6월 11일 확정됨에 따라 충남지역의 부재자신고인수는 25,316명(남자 23,025명, 여자 2,291명)으로 이는 지난 제18대 국회의원선거 부재자신고인수 35,989명보다 10,673명(29.6%)이 감소하였으며, 선거인명부 작성기간(6월6일~6월10일)에 등재된 선거인수 1,547,138명 대비 부재자신고인수 비율은 2%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부재자신고인의 사유별 현황은 부재자투표소투표대상자 5,431명 중 일반 1,717명(31.6%), 군인·경찰공무원 1,078명(19.9%), 선거종사자 2,636명(48.5%)이고, 거소투표대상자는 19,885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재자신고인명부에 등재된 부재자신고인중 부재자투표소투표대상자는 6월 19일부터 6월 20일 사이에 주소지의 시·군선관위에서 보내온 투표용지가 들어있는 봉투와 주민등록증 등 본인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명서를 가지고 시·군선관위에서 설치한 가까운 부재자투표소에 나가 투표하면 되고, 거소투표대상자는 집이나 병원 등에서 투표용지에 볼펜 등을 사용하여 해당란에 “○”표로 기표한 후 봉투에 넣어 봉함하여 6월 25일 오후 8시까지 주소지인 시·군선거관리위원회에 도착되도록 우편 발송해야 한다.
충지협 이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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