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찬바람이 불면서 살얼음이 언다는 소설을 앞두고 이기연(84) 할머니는 다가오는 겨울이 두렵기만 하다. 군에서 지원하는 연탄 350장으로 한 겨울을 나야 되기 때문이다. 올 해는 그동안 연탄을 나눠주던 온정의 손길도 끊겨 몇장 남지 않은 연탄을 보면 또 얼마나 추위에 떨어야 할지 걱정이 한 가득이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은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카카오톡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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