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 농촌일손돕기로 구슬땀 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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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 농촌일손돕기로 구슬땀 흘려
  • 이용진 기자
  • 승인 2008.06.1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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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농협(조합장 박자흥) 주부대학 총동창회(회장 맹은섭) 회원 27명은 지난 12일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홍성읍 송월리 방울토마토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총동창회 회원들은 1,200평의 방울토마토 하우스에서 방울토마토 수확작업 및 순자르기 작업 등을 실시했으며 싱싱한 방울토마토 125kg을 현장에서 구입했다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회원들은 “방울토마토를 수확하기까지 몇 개월 동안 순 잡아 주기, 3~4일에 한 번씩 순자르기 작업을 수없이 해줘야 한다”며 "이 더운 여름에 하우스에서 일 하는게 이정도로 덥고 힘든 줄 몰랐다. 앞으론 이분들의 고생을 생각하며 사 먹어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는 농촌일손돕기 외에도 태안 안면도 기름띠 제거 작업,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 장애인 목욕봉사활동 등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오는 9월에는 의류바자회를 개최해 불우이웃돕기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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